학장님께서 전달해주신 기쁜 소식을 보니 정말 힘이 납니다.

힘든 공부때문에 지치고, 나약해지고, 힘들어질때,,, 

의대 게시판에 오면 항상 새로운 힘을 얻곤 합니다. 

특별한 소식이 없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혹은 다른 생각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건전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우울한 마음이 조금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제 한해의 마무리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거창하지는 않더라도 나 자신의

자리에서, 내가 해야할 일을 충실히 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됩니다.


부디 선배님들도 좋은 성적으로 국시에 모두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후배님들, 동기님들,,, 여러 교수님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남은 의대

생활을 훌륭히 마쳐냅시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