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 의대를 졸업한 이 기일 선생은 Dr. Paresh Dandona 교수님 지도하에 열심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방문했을 때 Dr. Paresh Dandona 교수님은 저와 이 기일 선생에게 연구 결과가 우수하고 USMLE 성적이 좋으면 물심 양면 적극적으로 도와 주시기로 약속 하였습니다. Dr. Paresh Dandona 교수님은 최근 Aventis라는 제약회사로 부터 20 million dollars (한화 200억)을 지원받아 기존의 연구비와 합하면 연구비 걱정 없이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기일 선생은 연구실 요원들과 토요일에는 축구를 같이할 정도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물론 연구도 열심히 잘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좋은 연구 결과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인도 처음에는 걱정 많이 하였으나 지금은 Dr. Paresh Dandona 교수님의 연구실에서 연구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히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 영욱 선생님이 단장으로 계시는 BK-21을 포함하여 많은 지원 방안이 의대 졸업 예정자나 졸업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용기있고 적극적인 사람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습니다. 뜻이 있는 많은 경희의대 본과 4년 학생이나 졸업생들이 금년 11월 초에 있을 MRC 대학원 모집에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의 기대 이상으로 지원해 줄 것입니다. 모든 지원 계획은 구체적이고 확실합니다. 경희의대는 경희의대 졸업생들의 성공을 통해서만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MRC 대학원에 지원해 주신 여러분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뜻을 모아 자신의 발전을 통해 경희의대 발전을 이루자는 모임에 많은 동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