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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님 꼭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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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본2
  • 작성일 : 2004-04-28
  • 조회 : 6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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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다가오면서 축제 일정에 대한 여러 말들이 많습니다. 5월 14일에 한다느니, 6월 4일에 한다느니..
 본4 선배님들의 시험 일정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6월 4일에 하기에도 본3이하 재학생들이 저조한 참여율을 고려하면 힘든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본4 선배님들을 고려하지 않을수도 없겠네요.
 그냥 종전과 같이 5월 14일로 정하졌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 점에 있어서 교수님들 및 학장님께서 신경써주셔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축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본론으로 들어오면, 학장님께서 내년부터는 봄 축제를 1주일 정도를 해야 하지 않겠냐고 저희 작년 해부학 강의때 성토하셨답니다.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으셨다는 ;;;

 근데 지금 상황을 보면 전혀~~~ 1주일 축제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가 1주일 하자고 먼저 말했던 것도 아니고, 학장님께서 훌륭하신 아이디어를 내셨던 것 같은데...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1주일 축제하면 논다고 저희가 좋아하는 거 아닙니다. 아랫글에도 있듯이 일부만의 축제가 아닌 우리 경희의대 모두의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1주일 축제에 대한 언급을 하는 것입니다. 꼭 1주일이 아니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지금까지와 같은 축제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은 분명하네요. 또다시 몇몇 공연 동아리 등의 축제..아니 축제도 아니네요 그냥 연합 공연 무대 정도랄까요 -.-;;

 축제라 하면.. 정말 1년간 이 순간을 위해 기다려지고 흥분되고 그래야 하는 것 아닐까요? 2002년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우리 국민들이 점차 흥분해가고 기대했던 그런 마음들이 우리 의대 축제를 앞두고 자라나는 그런 것 들을 꿈꿔봅니다.

 학생회 몇몇의 뜻과 노력, 열정으로만 그러한 축제가 일어서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학장님을 비롯 수많은 기초교수님들과 그 아래에서 힘쓰시는 조교분들 (심지어 카다바 실 등등에서 수고하시는 기사분들이나 경비아저씨들까지도), 의료원에서 힘쓰시는 임상교수님들과 함께 진료하시는 스탭, 레지던트, 인턴 선배님들, 실습을 도시는 선배님들 이 모두가 참여해야 우리 의황 축전은 진정한 Festival이 되는 것입니다.

 많은 선배님들과 교수님들 보시는 이 곳에서 너무 떠든 것은 아닌가 약간 우려되기도 합니다.

 학장님께서는 이 글을 꼭 봐주시고 작년에 말씀하신 것에 대하여 생각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학장님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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