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개인적 의견(1년전 학장님께서 쓰신 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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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학생
- 작성일 : 2004-04-27
- 조회 : 6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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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보시느라 선후배 여러분들 그리고 사랑스런 동기 여러분들까지
모두모두 우리 경희의대인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꽃이 피는 환상적인 시기는 DNA 에 대해 고민하고, 카다바 보며 고심하고, 병명 외우느라 다들 고생하셨지만
이제 세상이 한없이 푸르른 이 시기에는 조금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거 같아서 좀 행복하네요^^
축제기간이 다가오는 거 같아요 여기저기 분주해지려는 기미가 보입니다
축제기간이 다가오니까 작년에 학장님께서 축제에 대한 의견을 말씀하셨던 기억이 나서 검색해보니 역시 있더군요^^
그거 일단 옮겨볼게요^^(앗;; 불펌은 아니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잠시 의황축전을 생각해 보면서----
번 호 3424
등록일 2003년 05월 19일 09시 18분
글쓴이 의대학장
조회수 281
안녕하십니까?
의대학장 안희경입니다.
새학기가 시작되어 우리 의대 학생여러분들 강의,실습 및 시험 등은 물론 개인 및 group차원의 행사등 공사다망 하실줄로 생각됩니다.
의황축전 같은 우리의대의 행사는 우리 구성원들의 모임이기에 우리 모두다가 참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의황축전을 위하여 준비하시고 참석해 주신 준비위원회는 물론 교수님들과 학생여러분들께 학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개개인의 사적인 생활도 매우 중요하고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 의대 구성원들은 우리 의대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꼭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장으로서 한가지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의예과 2학년 수학여행 기간이 일주일입니다.
예를 들어 의황축전 기간을 일주일 정도 schedule을 잡아 꼭 우리의대에 필요한 행사들을 개최하고 또한 우리 모두다가 참여한다면 실보다는 득이 훨씬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략)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생각도 같아요 이제는 조금 변해도 될 거 같다는 생각...
드네요..
오는 사람만 오고 다 데이트 하고, 또는 집에(지방에 사시는 학우들) 내려가고, 동아리끼리만 옹기종기 모여서,
동아리 하지 않는 사람들은 오지도 않고 700여명이 넘는 재학생중에 100명 정도 오는 거 같아요
학장님께서 참 좋은 말씀, 좋은 의견 주신 거 같은데 좀 참조해보고 학생회에서도 많이 반영하고
또한 너무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학장님께서도
다른 너무 많은 일로 바쁘시고, 우리 의대 발전 위해서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사 나올만큼 열심히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학장님께서도 조금 힘을 써주실 수 있다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한없이 Ascending 하고 있는 <경희의대>의....
이번에는 '文化'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그냥 축제때가 다가오니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써봤습니다
좀더 참여를 끌어낼 수 있고 좀더 재밌고, 축제가 기다려지고, 다른 과에서도 의대 축제한다고 하면 오고 싶어하는 그런 축제.. 불가능한건가요
제가 직접적인 도움을 보탤 수는 없겠지만, 경희의대를 사랑하는 그 일원으로 많은 응원 보내렵니다^^
글이 길어지는거 같아서 이쯤 줄일게요 구체적인 제안같은 것 없이 막연히 글 쓴거 같아서 죄송하지만 그냥 제 생각 superficial 하게 긁적여봤어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사랑하는 내 동문 여러분...
그리고 높으신 선배님이신 학장님^^
앗;; 학장님.. 다른 일로 바쁘신데 제가 부담을 얹어드린 거 아니죠??-_-;;
^^* 모두모두 정말 사랑합니다
모두모두 우리 경희의대인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꽃이 피는 환상적인 시기는 DNA 에 대해 고민하고, 카다바 보며 고심하고, 병명 외우느라 다들 고생하셨지만
이제 세상이 한없이 푸르른 이 시기에는 조금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거 같아서 좀 행복하네요^^
축제기간이 다가오는 거 같아요 여기저기 분주해지려는 기미가 보입니다
축제기간이 다가오니까 작년에 학장님께서 축제에 대한 의견을 말씀하셨던 기억이 나서 검색해보니 역시 있더군요^^
그거 일단 옮겨볼게요^^(앗;; 불펌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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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의황축전을 생각해 보면서----
번 호 3424
등록일 2003년 05월 19일 09시 18분
글쓴이 의대학장
조회수 281
안녕하십니까?
의대학장 안희경입니다.
새학기가 시작되어 우리 의대 학생여러분들 강의,실습 및 시험 등은 물론 개인 및 group차원의 행사등 공사다망 하실줄로 생각됩니다.
의황축전 같은 우리의대의 행사는 우리 구성원들의 모임이기에 우리 모두다가 참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의황축전을 위하여 준비하시고 참석해 주신 준비위원회는 물론 교수님들과 학생여러분들께 학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개개인의 사적인 생활도 매우 중요하고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 의대 구성원들은 우리 의대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꼭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장으로서 한가지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의예과 2학년 수학여행 기간이 일주일입니다.
예를 들어 의황축전 기간을 일주일 정도 schedule을 잡아 꼭 우리의대에 필요한 행사들을 개최하고 또한 우리 모두다가 참여한다면 실보다는 득이 훨씬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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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같아요 이제는 조금 변해도 될 거 같다는 생각...
드네요..
오는 사람만 오고 다 데이트 하고, 또는 집에(지방에 사시는 학우들) 내려가고, 동아리끼리만 옹기종기 모여서,
동아리 하지 않는 사람들은 오지도 않고 700여명이 넘는 재학생중에 100명 정도 오는 거 같아요
학장님께서 참 좋은 말씀, 좋은 의견 주신 거 같은데 좀 참조해보고 학생회에서도 많이 반영하고
또한 너무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학장님께서도
다른 너무 많은 일로 바쁘시고, 우리 의대 발전 위해서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사 나올만큼 열심히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학장님께서도 조금 힘을 써주실 수 있다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한없이 Ascending 하고 있는 <경희의대>의....
이번에는 '文化'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그냥 축제때가 다가오니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써봤습니다
좀더 참여를 끌어낼 수 있고 좀더 재밌고, 축제가 기다려지고, 다른 과에서도 의대 축제한다고 하면 오고 싶어하는 그런 축제.. 불가능한건가요
제가 직접적인 도움을 보탤 수는 없겠지만, 경희의대를 사랑하는 그 일원으로 많은 응원 보내렵니다^^
글이 길어지는거 같아서 이쯤 줄일게요 구체적인 제안같은 것 없이 막연히 글 쓴거 같아서 죄송하지만 그냥 제 생각 superficial 하게 긁적여봤어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사랑하는 내 동문 여러분...
그리고 높으신 선배님이신 학장님^^
앗;; 학장님.. 다른 일로 바쁘신데 제가 부담을 얹어드린 거 아니죠??-_-;;
^^* 모두모두 정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