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내일 5월 17일에 공간조정위원회가 열리게 됩니다

의학도서관 2,3층의 용도를 최종결정하게 되는 자리인 만큼 학우여러분들의 지속적 관심과 의견개진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지난 5월4일 비상총회는 의대학생들의 의견을 본관에 제시하는데 큰 역할을 했고 최악의 위기상황까지 치달았던 의학도서관은 점점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먼저 이번주 내로 착공이 되다던 의학도서관이 아직 공사가 시작되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상황은 내일 공간조정위원회에서 물어보겠지만 아마 2,3층의 용도미정과 연관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현재 학교당국은 2,3층을 타단과대학 교수연구실로 준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36대 학생회는 제대로된 의학도서관의 건립을 위해 학교당국은 물론 의대보직교수님들을 통해 계속해서 의대의 입장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내일 결론이 나지 않는 다면 학생회는 기초교수님들과 임상교수님들께도 상황을 자세히 알려 도움을 요청할 것입니다

항상 학우여러분들께 정직하게 상황을 알려드리고 의견을 묻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