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축제 때 작년에는 탁자 같은거 갖다놓구 동아리끼리 앉아서 끼리끼리 놀구

뒷풀이 따로 하고 아예 축제때 따로 빠져서 하는 동아리도 있고

지나가던 분들이 와서 계단 젤 위에서 멀끔이 바라보다 가시는 모습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우리들의 축제는 맞는 말이지만

우리들만의 축제이며 타과학생들은 그 낄틈조차 허용되지 않는 폐쇄적인
과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십상입니다

노천에서는 계단에서 빙 둘러서 관람함이 더 운치있고 축제라는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을까요

그리고 모르시는분들이 공연보러 오시는데 그분들께 준비한 술이나 안주같은거 같이 드리면서 재미있게 즐기세요 라는 말 정도는 할줄 아는 의대생은
한명도 없는것 같아 애석하기 그지 없습니다

또한 의대내 동아리 여러분들도 다른 여러분과 함께 섞여 노세요
친해보이는건 좋아 보이지만 다른분들도 여러분과 친해지고 싶단 생각을
하고 있으니 이점 부탁드립니다.
아랫분이 쓰신 글 동감합니다 느낀바가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항상 폐쇄적인 이미지의 의대이미지를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의대로 바꾸고
싶은 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