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형환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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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저두
- 작성일 : 2004-05-26
- 조회 : 7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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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진짜 일년동안 감스 드려요...
정말 갑작스럽게 그렇게 종강을 하게 되어.. 아쉽네요.
수업전에 미리 말씀이라두 해주셨으면 마지막 수업 좀더 열심히 들었을텐데요..
ㅜ_ㅠ 일년동안 저희들이 떠들기만 하고..지각만 한거 같아서 죄송하네요.
윗글처럼, 정말 그때는 앉아서 박수밖에 칠수없었지만, 모두들 정말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어요.
정말 기분이 이상하네요.ㅜ_ㅠ 특히 애정을 가지고 가르쳐 주신거 같은데..
교수님의 수업은 이제 끝났지만, 항상 좋은 스승님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평소 수업 이외에도, 저희들 이해 시키느라, 여러 다른 과목 까지 동원해서 친절히 설명해 주신거, 그밖에 여러 좋은 말씀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ㅜ_ㅠ
--------------[본과 1학년 님의 글입니다.]--------------
교수님 그러시는 게 어딨습니까... (-.-)/
너무 갑작스러웠습니다
수업 다 마치고 나서야 "이제 제 수업은 종강입니다"........
너무 섭섭했잖아요
오늘 저희 본1...
수업 끝나고 치는 박수로,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박수 쳤었는데
느끼셨었나요? 갑작스러워서 뭘 준비할 수는 없었고,
전부 어리둥절한 채로 그저 박수로, 뜨거운 박수로 감사드리는 마음 전하려고 한 거 같아요
첫 시간 INTRODUCTION 시간에 특유의 팔짱끼신 모습으로 "풀리실 때 제가 잡아드리고"
하면서 특유의 뜻모를 미소 지으시며 저희와 만난지가 벌써 1년이 됐나보군요
예2-2 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무시무시한 Lipid 와 Amino Acid......
진도도 무진장 무진장 나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후에 있는 수업
겨울이라 해가 짧아서 수업 좀 하다 보면 날이 어두워지고..
꼭 고등학교 때 야간 보충수업했던 기억이...^^
본과 진입한 후에는 몇 번 수업 때 뵙지도 못한 거 같은데(한 너댓 번 수업하신 거 같은데)
근데 벌써 종강이라니.. 참 세월은 빠른가 봅니다
물론 생화학 수업은 몇번 남아 있습니다만 교수님 수업이 종강됐다고 생각하니까 감회가 새롭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교수님 1년 동안 참 감사드리고, 그리고 참 정말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저희 생각해주시고, 그런 모습... 감사했었습니다
기말고사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그냥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일부러 이렇게 들어와봤습니다
시험 친 후에 감사드린다고 정식으로 글 쓰는게 바른 일 같기도 했지만^^
교수님께 배운 생화학 지식(아는게 많거나, 학점을 잘 받거나 하지는 못한 저이지만^^)을
앞으로 제가 그리는 훌륭한 의사가 되기 위한, 그러한 초석으로 삼아서 좋은 의사 돼서 보답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일교차 큰데 감기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정말 갑작스럽게 그렇게 종강을 하게 되어.. 아쉽네요.
수업전에 미리 말씀이라두 해주셨으면 마지막 수업 좀더 열심히 들었을텐데요..
ㅜ_ㅠ 일년동안 저희들이 떠들기만 하고..지각만 한거 같아서 죄송하네요.
윗글처럼, 정말 그때는 앉아서 박수밖에 칠수없었지만, 모두들 정말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어요.
정말 기분이 이상하네요.ㅜ_ㅠ 특히 애정을 가지고 가르쳐 주신거 같은데..
교수님의 수업은 이제 끝났지만, 항상 좋은 스승님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평소 수업 이외에도, 저희들 이해 시키느라, 여러 다른 과목 까지 동원해서 친절히 설명해 주신거, 그밖에 여러 좋은 말씀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ㅜ_ㅠ
--------------[본과 1학년 님의 글입니다.]--------------
교수님 그러시는 게 어딨습니까... (-.-)/
너무 갑작스러웠습니다
수업 다 마치고 나서야 "이제 제 수업은 종강입니다"........
너무 섭섭했잖아요
오늘 저희 본1...
수업 끝나고 치는 박수로,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박수 쳤었는데
느끼셨었나요? 갑작스러워서 뭘 준비할 수는 없었고,
전부 어리둥절한 채로 그저 박수로, 뜨거운 박수로 감사드리는 마음 전하려고 한 거 같아요
첫 시간 INTRODUCTION 시간에 특유의 팔짱끼신 모습으로 "풀리실 때 제가 잡아드리고"
하면서 특유의 뜻모를 미소 지으시며 저희와 만난지가 벌써 1년이 됐나보군요
예2-2 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무시무시한 Lipid 와 Amino Acid......
진도도 무진장 무진장 나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후에 있는 수업
겨울이라 해가 짧아서 수업 좀 하다 보면 날이 어두워지고..
꼭 고등학교 때 야간 보충수업했던 기억이...^^
본과 진입한 후에는 몇 번 수업 때 뵙지도 못한 거 같은데(한 너댓 번 수업하신 거 같은데)
근데 벌써 종강이라니.. 참 세월은 빠른가 봅니다
물론 생화학 수업은 몇번 남아 있습니다만 교수님 수업이 종강됐다고 생각하니까 감회가 새롭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교수님 1년 동안 참 감사드리고, 그리고 참 정말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저희 생각해주시고, 그런 모습... 감사했었습니다
기말고사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그냥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일부러 이렇게 들어와봤습니다
시험 친 후에 감사드린다고 정식으로 글 쓰는게 바른 일 같기도 했지만^^
교수님께 배운 생화학 지식(아는게 많거나, 학점을 잘 받거나 하지는 못한 저이지만^^)을
앞으로 제가 그리는 훌륭한 의사가 되기 위한, 그러한 초석으로 삼아서 좋은 의사 돼서 보답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일교차 큰데 감기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