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36대 학생회 의발추팀입니다.

의대학우 모두 여름방학 잘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벌써 개강하고 실습과 수업을 받는 학우들도 있고 아직 방학중인 학우들도 있는줄로 압니다

먼저 의발추때 논의할 중요 안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자병원 이탈과 향후 대응방향
- 현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생은 140명에 달하고 본원과 자병원 인턴정원은 90명에 불과합니다. 더군다나 예상되는 고덕의료원 인턴 증원이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최대15명)인데다 부천세종병원, 동수원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더 이상 받을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의발추때 의무부총장님과 보직교수님들은 어떤 대응책을 가지고 계신지 듣고 학우들의 의견도 적극 제시할것입니다.

2. 한없이 늦어지는 고덕의료원 병원장 선임과 스탭채용
- 의발추 회의때 윤충 의무부총장님외 교수님들의 설명을 듣고 총회를 열어 학생들의 향후대응책을 논의할것입니다

앞으로 2004년 2학기는 경희의대 발전에 중요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그런만큼 학우 여러분들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 의견개진이 필요합니다

현재 몇몇 학우들이 의발추팀으로 이메일이나 전화등을 통해 이러한 사안에 대해 질의하고 저희가 답변해드린바 있습니다

전화와 이메일뿐 아니라 홈페이지에 질의해주시면 보고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