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의대학장 안희경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군요.
오늘(8월16일) 본 2 임상통합강의가 시작되면서 부터 다음주 부터는 본 3 임상실습이 시작됩니다. 아직 무더위가 가시지 않았는데 우리 교수님들과 학생 여러분들 고생이 많습니다. 그러나 의사가 되기위해서는 좀 참고 견뎌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 2 임상통합강의를 위해 새로운 강의록을 이미 제작하였고, 또한 본 3 임상실습을 위한 orientation도 실질적이고 알차게 계획하였습니다(새로운 임상실습 지침서와 임상수기 책자의 제작완료). 특히 금주 시행 될 임상실습 orietation을 위하여 새로운 임상실습 기기와 기자재를 도입하여 새로운 임상실습 room을 개설하여 운영 할 것입니다(병원의 공간이 좁아 의대 8층에 임시로 설치).
게시판에 우리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관한 의견들을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내년 6월 고덕의료원이 개원하면 우리 학생들의 임상실습이 원만하게 해결될 것으로 믿습니다.
내년에는 우리의대가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운영됩니다. 이를 위하여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우리 의대에 우수한 첨단의 교육용 및 연구 기자재가 이미 도입되었고 또한 도입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신 의학교육과정도 8월말 내에는 완성 될 예정입니다.
감히 말씀드립니다.
우리 경희의대는 이미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고, 또한 계속하여 발전 할 것임을 굳게 믿으며, 저 자신도 열심히 노력 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