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형환 교수님 글 잘 보았습니다

그제쯤 글 한 번 봤다가 오늘 다시 보는데 <답변>의 제목에서 < & 의견올려주세요>로 바뀌었길래 리플 하나 달아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 짧은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비공개가 좋을 것 같습니다

게시판 이름은 <자유게시판>이라 할 지라도(그래서 고민 많이 하셨다고 했지만..)

게시판에 올라오는 대다수 글의 성격은 우리 "경희의대인" 들에 국한된 문제들인 것 같습니다.

학장님의 &#39;경희의대인&#39; 에게 전하는 글들, 그리고 학생회 글들, 그리고 강의실 문제...

재시험 명단 공고, 방학 과제, 고황축전 얘기, 특정 교수님께 드리는 감사의 말씀들...

그 외 기타 거의 모든 글들이 우리 &#39;경희의대&#39; 안에 국한된 것 같습니다

그런 글들임에도 불구하고, 다만 게시판명이 <자유게시판>이라 하여, 자유롭게 열람하게 놔두는 건 좀 그렇다 생각합니다.

글을 길게 쓰진 않으려고 합니다.

그냥 제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굳이 그러한 게시판을 만들고 싶다면 게시판 섹션 하에 외부인 게시판을 따로 만드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신경쓰시고 수고하심에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당


--------------[백형환 님의 글입니다.]--------------
우선 답변 늦은 점 사과드립니다.
빠른 시간에 의견을 모아 결정하겠습니다.

현재 운영체계는 오픈할 당시 의대 구성원들의 모든 의견을 종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의견을 취합하는 중 가장 논란이 된 부분이 자유게시판의 공개 여부였습니다. 자유게시판의 성격에 대한 정의부터 매우 다른 의견이 많았습니다. 결국 현재처럼 결정되엇습니다. 다만 한 가지, 외부인의 악의에 찬 글 게재가 심각하여, 논의 후 글쓰기는 회원만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의견 차이가 있어 논란의 소지가 있는 문제점들은 건의에 따라 그때그때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의견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들의 여러 의견을 모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자유게시판의 공개/범위, 실명/익명, 삭제 권한/범위 등은 OX 문제가 아닌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PS)
건의를 방학 중에 하셔서 즉시 학생들의 의견을 모으기가 곤란했습니다.
"의발추"는 공식기구인지 필명인지 궁금합니다. (공식기구라면 공식적으로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래도 "자유게시판"은 공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백형환 님의 글입니다.]--------------
우선 답변 늦은 점 사과드립니다.
빠른 시간에 의견을 모아 결정하겠습니다.

현재 운영체계는 오픈할 당시 의대 구성원들의 모든 의견을 종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의견을 취합하는 중 가장 논란이 된 부분이 자유게시판의 공개 여부였습니다. 자유게시판의 성격에 대한 정의부터 매우 다른 의견이 많았습니다. 결국 현재처럼 결정되엇습니다. 다만 한 가지, 외부인의 악의에 찬 글 게재가 심각하여, 논의 후 글쓰기는 회원만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의견 차이가 있어 논란의 소지가 있는 문제점들은 건의에 따라 그때그때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의견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들의 여러 의견을 모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자유게시판의 공개/범위, 실명/익명, 삭제 권한/범위 등은 OX 문제가 아닌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PS)
건의를 방학 중에 하셔서 즉시 학생들의 의견을 모으기가 곤란했습니다.
"의발추"는 공식기구인지 필명인지 궁금합니다. (공식기구라면 공식적으로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래도 "자유게시판"은 공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의발추 님의 글입니다.]--------------
저번에 자유게시판 글 내용은 외부인이 못보도록 조치 해달라고 했는데
답변도 없고 조치가 취해진것도 아니네요

이유는 저번에 설명드린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유게시판 내용만큼은 경희의대 외부인이 못보도록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