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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프로그램 소개-미국 병원에서의 oberv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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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jaimekim
  • 작성일 : 2007-11-25
  • 조회 : 1,250회

본문

얼마전 좋은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 내 유명 병원에서 4-8주간 우리나라의 서브인턴처럼 연수를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흔히 알고 있는 클럭쉽은 아니구요, 미국 내 한국 선생님들이 뭉치셔서 만드신 한국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아직 많이 알려진 프로그램은 아니고,
서울대, 연대, 이대, 카대에서 주로 알려진것 같습니다.

많은 선배님/후배님들이 지원하셔서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해서 올립니다.

아래 글은 한얼 회장님께서 쓰신 소개글이고 허락하에 옮깁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글을 참고하세요.

참고로 2008년 여름 지원은 종료되었다고 하네요.
2008-2009 겨울 지원은 내년 4월초~4월말 까지 받을 예정이라 합니다.

의전원 2학년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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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록 클락쉽은 아니지만, 미국내 병원에 Observation이라도 다녀오고 싶으신 분들에게
"한얼" (www.han-eol.org)이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서 2006년 여름에 MD Anderson에 1달간 연수를 받고 왔습니다.

1. 한얼이란

- 주로 미국에 거주하시는 한국인2세 의대교수님들께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세계속에서 한국인의 힘을 키우고자하는 목적으로 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 현재는 이 모임에 참가하고 계시는 의대교수님들은 미국에 계시는 분이 20분정도, 한국에 계시는 분이 10분정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2개의 스폰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2. 학생지원-선발-Mentorship 제공

- 매번 여름방학, 겨울방학마다 한국 내 의대생 2~4명을 선발하여 그 학생이 원하는 기관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간은 주로 4주~8주이며, 학생의 방학에 맞추어 조정이 가능합니다.

이 때 멘토선생님은 한얼에 속해계신 한국인2세 분들이며, 그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Isaac Kim, MD, PhD, (Urology), The Cancer Institute of New Jersey
    Kevin Kim, MD, (Medical Oncology), MD Anderson Cancer Center
    David Lee, MD, (Urology), Univ. of Pennsylvania
    Jonathan Hwang, MD, (Urology), Washington Hospital Center

지원시 1~4지망을 쓰는 란에 원하는 순서를 적으실 수 있습니다.

네, 주로 비뇨기과가 많습니다. 위의 분들은 모두 Robot surgery만 하시는 분들이구요.
Isaac Kim 선생님 같은 경우는 Lab활동도 상당히 활발히 하십니다.
David Lee 선생님은 전미에서 로봇수술 case가 5위안에 드시는 유명한 분이구요.
Kevin Kim 선생님 밑에 가게되면 미국내 3대 암센터 중 하나인 MD Anderson을 보실 수 있겠죠.

- 한얼에 선발된 학생에게는 $1000~2000의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3. 지원관련

2008년 여름 (6기) 펠로우쉽 지원을 받습니다.
2007년 10월1일 ~ 10월 31일
자세한 것은 han-eol.org를 방문해주세요.
지원서류는...일반적인 application form, consent form, 자기소개서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추천서가 3장 필요하고, 4가지 주제에 대해서 간단한 Essay를 써야 합니다. (한 주제당 10줄정도)


4. 현재까지는

2005년 겨울 1기 학생을 선발한 것을 시작으로 2007년 겨울 5기 학생까지 9명의 학생이 있습니다.
아직 서울대, 연대, 이화여대까지 정도 밖에 홍보가 잘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번에 울산의대와 가톨릭대에 홍보차 설명회를 하였습니다.


5. 한얼 펠로우쉽 멤버가 되시면

일단 미국연수를 가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구요. 비록 Clerkship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미국생활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Clerkship을 하시기 전에 Observation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년에 1~2번 정도 모임이 있습니다. 미국에 계신 멘토선생님이 한국에 오실 때 맞춰서, 신입생 환영회 겸해서 모임을 가지곤 합니다.
또한 연수를 다녀온 학생은 연수보고서를 써야하며, 2번 정도 설명회에서 발표를 해야합니다.

여러 가지로 참 좋은 점도 많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본과3학년 때 MD Anderson을 경험한 것이, 한국에서 임상실습을 돌 때도 많은 영향을 준 것 같구요.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홈페이지 방문해주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리플 달아주시거나 저한테 메일 보내주십시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의대 본과4학년 옥찬영 bass0323@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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